마을공동체 전문 컨설턴트를 위촉해 컨설팅 운영방안을 논의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도는 오는 22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연구원(강원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과 함께 ‘2019 강원도 마을공동체 컨설턴트 위촉식·워크숍’을 개최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 ‧ 워크숍은 마을공동체 전문 컨설턴트 20명을 위촉해 도 마을공동체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에 대해 논의한다.
도는 이웃 간의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함으로써 삶의 질과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2019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공모했으며, 공모에 당선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이번에 위촉된 전문 컨설턴트가 주축이 돼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강원도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는 도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전문기구로 지난 해부터 도의 위탁으로 강원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주도 방식(상향식)을 통한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자립형 마을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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