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강릉시 보건소(소장 이기영)는 이달 말부터 전국적으로 수족구병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2일 보건소에 따르면, 기온이 상승하고, 외부활동이 증가하면 수족구병의 유행시기가 금방 도래하며,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경우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의심증상 발생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의심증상으로는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증상 등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집단 수족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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