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제주시 개방화장실 실태확인
상태바
제주시 개방화장실 실태확인
  • 최도순
  • 승인 2019.04.22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관광객 이용편의 제공을 위한 화장실 조성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93개소 개방화장실에 대해 일제 실태확인을 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개방화장실은 공공기관의 시설에 설치된 공중이 이용하도록 개방된 화장실, 개인 소유 시설물 중 지역 주변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화장실 등으로 이달 현재 93개의 개방화장실이 운영 중이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입구에 개방화장실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시설 관리상태, 이용객수 등 점검을 통하여 등급을 조정해, 예산의 범위내에서 연간 최대 30만 원 상당의 편의용품 및 청소용품 지원과 정화조 수수료가 지원된다.

반면 불량한 곳은 직권으로 지정취소 되기도 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화장실 시설물 고장방치 및 청소상태, 편의용품 등 비치여부, 안내표지판 훼손방치 및 출입구·통로 등 물건적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개방화장실 등급 재조정 등을 실시해 이용객 불편함이 없도록 인센티브 지원 등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