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내년 3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특별 제설반을 구축, 기상특보에 따른 신속한 제설작업 및 마을별, 리별 광역화를 통한 자율적 제설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또한 이장단협의회를 주축으로 일죽면 중장비 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1·2단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대설주의보시 마을단위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대설경보시부터(24시간 내 적설량 20cm 이상 예상시) 중장비 협회를 포함한 5개반 리별 광역단위 제설반을 구축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정용헌 일죽면중장비협회장은 “제설작업을 추진함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관내 지방도 및 대로는 일죽면 중장비협회에서 우선으로 추진하겠다”며 “이장단협의회는 마을 내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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