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24일 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환경미화원 등 청소인력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과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환경미화원 105명, 청소차운전원 45명, 청소대체인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근무자 부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를 초빙해 청소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현황, 유형, 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최근 환경부에서 제정한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지침’세부내용전달 등 근로자 안전준수사항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고, 아울러 출·퇴근준수 등 근무상황 전반에 관련 복무교육과 생활쓰레기 수거 및 가로청소 등 임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행정 근무자들의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신 안전장구 지급 및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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