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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료홍보 지원 대상 14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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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료홍보 지원 대상 14개 업체 선정
  • 정효섭
  • 승인 2019.04.26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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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 벽면광고 등 7~12월말까지 홍보지원
(사진=대전시청 제공)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는 26일 올해 제1차 홍보매체운영위원회를 열어 시 전광판, 도시철도 역사 광고판 등 시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할 전통시장과 청년소기업 등 14개 업체를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14개 업체는 신탄진시장상인회, 행복자전거협동조합, 열린책장, 청년구단협동조합, 중앙메가프라자, 여성인권티움, 좋은의안, 사회적협동조합‘온’, 크리에이온메이커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전지부(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 백제문화원, 시 자원봉사지원센터, 눈꽃굼벵이 등이다.

선정된 업체의 광고 안은 지역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며, 오는 7~12월말까지 대전시가 보유한 와이드 홍보판과 도시철도 조명광고, 버스정류장안내 단말기 등 1055개 홍보매체에 나뉘어 게시된다.

시 김기환 대변인은“이번 공모사업에는 전통시장, 청년소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분야별로 고르게 선정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좋은 아이템과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인력과 재정이 열악한 청년 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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