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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 수출상담 200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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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 수출상담 200건 '성과'
  • 정효섭
  • 승인 2019.04.28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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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 케이엔텍, 아큐랩, 엔오엔, 이앤이켐, 바이오살 등 8개 기업 참가
(사진=대전시청 제공)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는 지난 23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Hong Kong Houseware Fair)’에 지역 중소기업 8개사를 파견해 200건의 수출상담 등 성과를 거두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참가한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는 홍콩 무역발전국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가정용품 박람회로 전시 품목별 제품관을 마련해 해당 제품을 집중 조명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진현, 케이엔텍, 아큐랩, 엔오엔, 이앤이켐, 바이오살, 타임시스템, 세이 등 8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바이오살은 중국 바이어와 현장에서 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에 8번째 참가하는 케이엔텍은 다양한 기능성 샤워헤드를 선보여 2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추진했다.

또한, 아큐랩의 IT기술이 접목된 반려동물 건강관리 시스템과 아이디어와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인 진현의 병세척 솔은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시는 지역 지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 및 동남아, 중국과 일본, 중남미, 유럽 등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시 수출지원사업 관리시스템(www.djtrad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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