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000만원 지원 총 1억원 사업비 확보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행안부에서 공모한 ‘2019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지난 달 공공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의 욕구충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모해 도내에서는 시, 횡성군, 인제군 등 3곳이 선정됐다.
이에 시는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복지사업’ 거주 취약계층 대상 ‘냉방기 무료 임대 사업’ 장애인 실종·가출 사고 예방을 위한 ‘위치 추적기 지원’ 등 복지사업을 확대한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공모 및 시책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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