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다음 달 23일~7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부모행복학교를 운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핵가족화 되는 현대 가족형태의 변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야기되는 가정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우리아이 재능 찾기 프로젝트’ ‘자녀의 프로인생을 위한 무면허부모 탈출하기’ 등
자녀의 진로 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도 준비돼 있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부모행복학교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소통 기회와 공감대가 증가해 건강한 가족관계가 형성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시 평생교육원(e-백천학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교육원(e-백천학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지원팀(031-310-20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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