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홍콩·동남아 무역사절단, 11월 홍콩미용박람회 등 3개사업·24개사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홍콩·동남아 무역사절단(오는 8월), 홍콩 미용박람회(11월), 하반기 해외전시회(7월~12월)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오는 7월 홍콩·동남아 무역사절단은 도내 해외진출 희망기업(10개사 내외)을 그룹화, 전문화해 홍콩·싱가포르·방콕에서 현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11월 홍콩미용박람회는 아시아 지역의 국제적 미용·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도내 6개사를 모집해 참가한다.
하반기(오는 7~12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은 8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각 사업별 참가신청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http://kr.e-jejutrade.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과 대행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올해 제주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전시회 공동참가 8회·37개사, 무역사절단 3회·23개사, 개별참가 22개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50개사 등 도내 기업 총 13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박람회 참가 등 시장개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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