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부모 이해·대처 방법, 상황별 대화 기술, 돌봄 주체자 역할 등 안내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8일 제물포스마트타운(미추홀구 석정로 229 소재)에서 고령사회 대응센터(센터장 원미정)의 ‘치매 부모와의 의사소통 기술’이란 주제로 시민 열린 특강을 개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가족 간병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돌봄 및 노인돌봄종사자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내용은 치매 부모의 말과 행동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 상황별 효과적인 대화기술, 돌봄 주체자의 역할의 중요성 등이다.
아울러, 치매 예방 프로그램 체험·전시 등의 부대행사를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령사회대응센터 홈페이지(www.inlife.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032-715-76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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