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동 산불피해 복구활동 전개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일 오후 2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동해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2002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32개 단체 918명이 참가 신청했다.
이날 행사 종료 후에는 망상동 산불피해 복구활동을 진행하며 오는 15일까지 시 자율방범대의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활동을 시작으로 경로당 이·미용 봉사, 사랑의 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편,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30여 명도 동참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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