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유통단계 유전자변형식품 지도점검·수거검사 실시
[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가 식품제조가공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유전자 변형식품 표시제 지도점검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점검반은 무표시, GMO-free 등 임의 유사 표시 제품 적정성과 표시 대상 원료 보관 및 사용 관련 서류 등을 확인한다.
또, 대두와 옥수수, 카놀라, 사탕무 및 이를 주요 원재료로 1가지 이상 사용한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관련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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