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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거취약 '희망의 집수리 사업 '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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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거취약 '희망의 집수리 사업 ' 참가자 모집
  • 김혁원
  • 승인 2019.05.05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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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가구, 최대 120만 원까지 집수리 지원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저소득 가구의 집을 본인 부담 없이 수리해주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올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상반기 530가구를 모집하며,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의 임차가구 및 자가가구다. 다만, 임차가구는 임대인의 동의서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시가 100% 예산을 부담하고, 자치구에서 사회적 기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주도형’과, 민간단체가 재원 50%이상을 부담해 수리하는 ‘민간참여형’ 두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시는 공사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시공후 하자 발생시 신속한 하자보수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대상가구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상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관련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구청으로 문의하면 더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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