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지난 7일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에 관심이 높은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1기 홍보·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4주 동안 8회에 걸쳐 스마트폰으로 글쓰기,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소셜미디어 등록, 편집 앱 활용하기, 나만의 카피라이트 만들기, 내 상품 판매하기, 라이브 방송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첫 수업은 교육생들의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소개 내용에 대한 점검을 통해 부정적 요소를 배제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마케팅 기법에 대해 설명했다.
강사인 최범희 ‘최PD의 희 스토리’ 대표는 “여러분이 작성한 글, 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를 비용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시대다. 관심 분야에 대한 콘텐츠를 창출해 노출하는 효과적인 홍보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으로 스마트폰 전문가인 폰피디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문 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스마트폰을 배우고 익힌 중장년층은 시대를 앞서가는 소통의 달인으로 어디서든 환영받을 것이다. 생업이나 관심 분야에 대한 홍보를 통해 인생이모작에 성공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사항은 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 또는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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