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27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동절기 만성질환 등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서부지역 5개 읍·면 방문간호 대상자,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61포를 전달했다.

고수석 본부장은 “수급자와 차상의 계층 중에서도 만성질환 등으로 고통을 받으며 생활하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평택을 위해 역할을 다시 한 번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매년 설·추석 등 명절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따뜻한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수리·난방유 제공 등 다양한 온누리 공익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