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답사 강·약점, 기회·위협 요인 등 분석, 마을계획 수립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이혜경)는 다음 달 20일까지 주민들의 마을의제 발굴과 마을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도 인천마을공동체대학’을 운영한다.
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신포동 주민자치위원회(중구),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등대마을 새암봉사회(남동구), 가재울마을공동체(서구) 등 4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참여공동체의 마을 답사를 통한 마을의 강·약점, 기회·위협 요인 등을 분석하는 에스더블유오티(SWOT) 분석과 우수사례지 탐방, 마을의제 발굴과 실행 과제 도출 및 마을계획 수립 등으로 이루어진다.
교육과정 중에는 마을계획 수립 방향을 설정하고 자문하는 지도교수 1명과 마을현장 방문, 마을의제 발굴 및 마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주강사 1명 등 총 2명이 하나의 마을공동체를 전담 지원한다.
마을공동체대학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032-777-8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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