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의회, 교육청, 군·구, 공사·공단,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38개 기관장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청렴실천협의회’는 결의대회를 통해 부정 부패가 없는 청렴한 인천을 조성하고 부패유발 요인인 알선·청탁을 근절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이날 신규 가입된 10개 군·구와 청렴실천협의회 기관·단체간 청렴한 도시 인천구현에 공동 협력하는 협약서도 체결하였다. 인천시는 군·구가 협의회에 가입함에 따라 인천지역 반부패 네트워크가 구축되 었다고 보고 이를 계기로 청렴정책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렴도 상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영길 시장은 인천시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찾아오는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고 각 기관·단체에서 청렴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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