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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물리치료학과, ‘국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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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물리치료학과, ‘국제 세미나’ 개최
  • 최남일
  • 승인 2019.05.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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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제공.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최근 뉴질랜드 AUT대학교의 심폐 물리치료 전문가인 Diana Horner 교수를 초청해 ‘심폐계의 질환과 물리치료’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심폐 물리치료는 최근 의료보험수가로 지정돼 도수치료와 함께 크게 관심을 받고 있는 물리치료 분야다.

남서울대는 해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교수들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국제세미나 등을 개최함으로써 한국 물리치료의 교육과정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남서울대학교의 해외 교류 시스템과 우수한 교육 여건에 힘입어 2016년에는 국내 4년제 물리치료학과 최초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평가원의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대학 물리치료학과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 AUT대학교와 복수학위를 맺어 학생들이 정해진 영어점수(IELTS 7.0)를 획득하면 AUT대학교로 바로 입학할 수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현재 다수의 학생이 이미 뉴질랜드로 진출해 현지 물리치료사 면허를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물리치료의 교육 프로그램 발전과 학생들의 세계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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