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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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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최남일
  • 승인 2019.05.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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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농촌지역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이농 등 빈집 방치로 인한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유해환경 물질인 슬레이트(석면) 지붕을 정비하기 위한 사업의 대상자를 최근 확정·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읍·면) 지역의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철거하는 빈집정비사업은 50개 동을 대상으로 한개 동당 2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은 지역 57개 동 주택의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동당 336만 원을 기준으로 철거·처리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정주 및 도시민 귀농의욕을 고취시키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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