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평택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열어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과 교육지원청 3층 한울실에서 평택혁신교육지구 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9 평택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를 열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시와 도 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한 평택시 전 지역을 의미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택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는 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운영하며, 도의원,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시민단체 대표, 교육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평택혁신교육지구 사업 현황 및 평택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모든 아이들이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뿐 아니라 학교와 마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교육명품도시 건설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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