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소강당에서 지역 숙박업소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숙박업소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숙박업중앙회 강원도지회(지회장 이덕승)에 위탁해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돼 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법, 소방안전 등 준수사항 안내와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숙박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해마다 각종 문화·체육행사가 시에서 개최돼 많은 외지인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만큼, 선수와 임원 등 방문객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손태환 dynewsk1@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