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목표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의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7일 관내 7개 지사와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책임경영계약은 본부 내 각 지사에 연간 경영목표를 부여하고 그 권한과 책임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경영토록 해 성과보상과 동시에 책임을 물음으로써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조직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이번 책임경영계약의 주요 내용은 자립형 공사 실현을 위한 매출액 등 재무건전성 강화 분야, 고객 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한 국민참여 지표, 그 외 정부정책 이행노력을 평가하는 전략 및 핵심과제 등이다.
아울러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별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목표달성 계획을 공유해 사업비 전액 집행을 다짐·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국 본부장은 “실질적이고 진정한 책임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사장들이 솔선수범하여 경영목표 달성에 앞장서 달라”고 언급하며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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