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65세 인구가 16.5%(올해 충북인구통계현황)로 증가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심콜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2008년 9월부터 처음 시행된 119안심콜 서비스는 지난 2월 기준 도내 가입자가 1만3685명에 달한다.
충북소방본부는 올해 4500명 추가 가입을 목표로 도내 경로당 4128개소에 119안심콜서비스 홍보용 포스터를 부착하여 도내 어르신들의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구급차 이용하는 환자들에게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은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추진으로 도민이 신속하고 적절한 맞춤형 응급처치를 받아 환자의 소생술을 높이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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