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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에 5․18 관계자 없어 유감”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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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에 5․18 관계자 없어 유감” 성명 발표
  • 김대혁
  • 승인 2012.03.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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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대표 배제 등 잘못 지적도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발표와 관련해 21일 “5․18 관계자와 농민 대표가 비례대표 후보자에 배제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런 일”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오늘의 민주당이 있는 이유이자 과제는 한국사회에 큰 전환점을 마련해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이번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5․18 관계자가 빠진 것은 대단히 유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FTA로 농업분야 피해가 가장 큰데 이에 대한 후속대책이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인 만큼 농업인 대표가 국회에서 농업분야 직능대표로 참여해 피해대책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농업인 대표를 비례대표 후보자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큰 실수”라고 지적했다. [김대혁 기자]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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