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17:27 (수)
부산시, 독일 연방하원 한독의원친선협회 방문
상태바
부산시, 독일 연방하원 한독의원친선협회 방문
  • 한규림
  • 승인 2019.05.31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31일 오후 6시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독일연방하원 한독의원친선협회 소속(회장 카타리나 란트그라프 의원, 집권기민당)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의 항만, 관광, 스마트시티, 신남방·신북방 정책, 다문화사회 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한반도 평화모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표단은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시의 노력과 정책방향을 경청하고 동서독 통일경험을 공유한다.

한편, 독일연방하원 대표단은 오거돈 시장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한국해양대 학술행사(독일통일 경험과 남북교류 협력방안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북한이탈주민과의 만남, 재부 독일인과의 커뮤니티 행사, UN기념공원 방문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일 연방하원 대표단과의 간담회는 경제 분야를 포함한 우호교류 확대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 지지를 확보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