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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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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 영예
  • 조영욱 기자
  • 승인 2013.12.3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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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욱기자= 경기 용인시는 안전행정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1세기 지방의 세계화 추세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특성화된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펼쳐 성과를 거둔 곳을 선정해 수상한다.  

지자체가 지방자치의 민주적 원칙에 기초하여 행복한 주민의 삶을 위해서 얼마나 진정으로 노력하고 있는 지에 심사의 초점을 맞춘다. 10회째를 맞는 올해 총27곳의 지자체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시는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시민 기피시설에 공공디자인 도입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창의성과 이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 도시디자인담당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반영하여 지역의 살림살이를 운영하는 지방자치제도의 근본을 실천하는 디자인의 조기정착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시상식은 2014년 1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2013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상', 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국무총리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도시디자인 행정 역량을 인정받고 디자인 도시로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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