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욱기자=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용인의제21)은 지난 30일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품으로 백미 50포(10Kg/포)를 용인시에 전했다.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권숙찬)는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유엔 환경개발회의(UNCED)’를 통해 채택된 지구환경보전 실천강령인 의제21(Agenda21)의 용인지역 추진기구로 지난2000년 발족했다.  

쾌적한 자연 및 생활환경의 조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대내외사업을 전개하며 시민, 기업, 자치단체와의 환경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용인 지역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성품은 매년 용인시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뜻에서 용인시에서 재배한 고품질 쌀인 용인 백옥쌀을 직접 구매하여 제공한 것으로 이웃사랑에 기반한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용인의제21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