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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0플러스재단-LG유플러스, 강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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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0플러스재단-LG유플러스, 강연 페스티벌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9.06.04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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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울50플러스재단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4일 남부캠퍼스에서 50이후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50플러스의 시간’을 주제로 강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을 통해 바쁘게 살아오며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50플러스세대가 은퇴와 노후생활이란 기존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각자의 개성과 요구에 맞춰 스스로 삶의 방향과 중심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첫 번째 강연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에서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가 ‘삶을 열다-젊은 어른의 소통법’이란 주제로 매너와 소통의 의미를 함께 배운다.

두 번째 강연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서부캠퍼스(은평구 녹번동 소재)에서 TV 프로그램 ‘알쓸신잡’의 뇌과학자로 알려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삶을 짓다-과학으로 만나는 인생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세 번째는 다음 달 16일 오후 6시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에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알려진 임순례 영화감독이 ‘삶을 풀다-나만의 리틀 포레스트 찾기’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강연은 다음 달 23일 오후 1시 30분 시청(중구 세종대로 110) 8층 다목적홀에서 여러가지문제연구소 김정운 소장과 박웅현 TBWA 대표,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를 초청해 강연한다.

‘50플러스의 시간’ 강연 페스티벌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서울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영대 대표이사는 “평균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나이 듦에 새로운 기준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강연 페스티벌을 통해 50플러스 세대가 변화된 환경 속에서 개개인의 욕구,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찰하고 앞으로의 삶을 더 건강하고 능동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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