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정책수립, 평생학습관 운영 등 논의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지난 해 평생학습 추진성과와 올해 평생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19 동해시 평생 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시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관련 기관 운영자 및 평생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평생교육에 관한 정책수립과 평생학습관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평생학습과 관련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평생교육협의회에서는 임기만료 등으로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오는 9월 7~8일까지 개최하는 ‘평생학습·어린이 책문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앞으로의 평생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100세 인생 시대를 맞이해 시민의 다양한 평생교육 욕구에 맞춰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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