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5일 행안부가 주최하고 전북도가 주관하는 올해 전국공무원노사연수에서 노사문화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수상 사례를 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공무원노사 공동연수에는 전국 시-도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소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대통령표창 수상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공무원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노·사 협력을 넘어 노동존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해 10년 만에 단체협약 체결, 3개 노조 합동 청렴실천 결의대회, 노사협의회 정례화, 기관장의 노조에 대한 협력적 인식, 각종 급식, 재해복구 등 각종 봉사활동 실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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