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 노인 대상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 노인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두뇌건강 교실’ 이용자 1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반짝반짝 두뇌건강 교실’은 인지지원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의 인지, 신체, 영양 등 치매 악화 방지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인지지원등급은 치매 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 치매 노인의 치매 증상 악화 지연 및 보호자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해 신설됐다.
이는 모집완료시까지 장기요양보험공단에 전화상담이나 내방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5시까지, 은계지구에 위치한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4시까지 진행되며,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인지지원등급 노인들의 인지, 신체, 영양 등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 프로그램은 평생학습팀(070-4759-3244),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계) 프로그램은 복지1팀(031-8063-2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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