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오는 14일까지 ‘2019년 하반기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할 보조인력 기간제 근로자 7명을 추가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취직 및 군 입대 등 결원 발생에 따른 추가채용으로 모집 인원은 7명(본부 1명, 원주 2명, 강릉 1명, 홍천 1명, 평창 1명, 철원 1명) 이며, 소방, 건축, 전기, 가스분야 등 관련학과 졸업자 및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10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접수 방법은 우편(등기) 또는 방문해 도 소방본부 예방 안전과 화재안전특별조사TF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근무내용과 채용조건, 응시자격 등은 강원도소방본부 및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도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특히, 이번 추가채용 합격자의 근무기간은 소방실무경력으로 인정돼 자격수첩 근무경력 인정과 소방관 임용 시 호봉인정 등 특전이 주어진다.
이동학 도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국가 안전 100년대계 수립을 위한 국가시책으로, 도내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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