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안성시 의·약 단체와 권소아청소년과의원은 지난 30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관리하고 있는 방문대상자 중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과 소외계층 7가구, 한부모, 조손가정 5가구를 방문해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연말 추운 날씨에 외롭고 쓸쓸한 독거노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의·약 단체는 의사회·약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 등 4개 단체가 환자 진료 이외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