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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과적차량 예방 홍보·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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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과적차량 예방 홍보·단속 실시
  • 김몽식
  • 승인 2019.06.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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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9일 과적으로 인한 도로의 구조를 보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시와 중부경찰서, 인천대교, 신공항하이웨이, 명예감시원 등 50여 명으로 특별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지역 고정검문소 2개소와 인천항 남문,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 부평대로, 대형 건설(토목)현장 주변 등에서 진행된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단속결과 적발된 위반차량은 위반행위 및 위반 횟수 등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지난 해 지역 고정검문소 2개소와 이동단속반 5개반을 연중 가동해 884대의 과적차량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도로의 파손을 방지하고 도로에서 과적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매 분기 정기적인 과적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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