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강원 삼척시는 오는 14일 오후 3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와 급식종사자 84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식중독 위험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식품영양학과 장기효 교수를 초빙해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요령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과 사례위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각 급식시설에서는 시설 청결,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기구 세척·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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