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분야 3위, 위험물질 사고대응 2위 기록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13일 전국 소방인의 기술‧체력‧화합의 경연장인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펼쳤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온 소방대원 간의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과 체력경연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전문능력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대회참가대원들은 이번경연대회에서 구조분야(최강소방관) 3위,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3위, 위험물질 사고대응 2위로 충북소방의 확고한 위상을 펼쳤다.
특히, 구조분야(최강소방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한 음성소방서 소방교 반주현 직원에게는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권대윤 소방본부장은 “바쁜 출동업무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출전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반복된 훈련 및 새로운 기술연마로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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