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경남 진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수행할 30세 이상인 조사원 5명을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조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 건강수준 등을 파악해 지역보건사업 계획, 실행, 평가의 근거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모집은 컴퓨터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며, 통계조사 참여 경험이 있거나, 조사지역 주민, 지역실정에 밝은 자인 경우 접수 시 우대 조건이 주어진다.
접수방법은 응시원서 1부, 개인정보동의이용서 1부, 건강보험증 사본 1부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1부, 전산관련 자격증명서 1부(해당자에 한함)를 구비해 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컴퓨터 활용능력 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에 참여하며 진주시 관내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 컴퓨터를 이용해 만19세 이상 성인 조사 대상자와 1대 1 면접조사를 수행 할 예정이다.
조사원 모집에 관심이 있거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진주시청 홈페이지,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진주시보건소로 직접 문의(749-660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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