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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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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간담회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9.06.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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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17일 도청에서 삼락농정 농촌활력분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면밀히 검초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귀농·귀촌 교육을 이수한 귀농·귀촌인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그룹보다 농업소득이 높게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귀농 창업 전문교육, 여성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책, 임시 거주시설 입주민의 간담회, 주민과 귀농·귀촌인 통합 워크숍, 귀농·귀촌 상담 스킬 향상 교육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는 현재 귀농·귀촌인들의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서로 화합하며 정착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최재용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귀농·귀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책을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으로 귀농·귀촌하는 도시민들이 지역주민과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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