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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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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9.06.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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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오는 21~22일까지 서울컨벤션센터에서 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처)가 주관하는 ‘전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전라북도에서 답을 찾다’란 주제로 도내 시-군과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은 실제 귀농·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는 1대1 맞춤형 상담과 전문가 특강을 통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보의 장으로 진행된다.

‘시-군 상담관’ ‘귀농귀촌 교육관’ ‘전북도 정책홍보관’ 및 ‘시-군 홍보관’ 등 예비 귀농·귀촌인 수요자 맞춤형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운영된다.

시-군 상담관에서는 시-군의 환경적 특색을 반영해 평야지역, 해안지역, 산간지역으로 구분하고, 각 시-군별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및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귀농·귀촌 교육관에서는 농지, 주택 건축, 작물선택 요령 등 예비 귀농·귀촌인 관심 분야에 대한 맞춤형 전문가 특강과, 전문 상담가와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된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 할 수 있는 그룹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귀농·귀촌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군 홍보관에서는 시군별 대표작물과 귀농귀촌 정책, 임시 거주시설 현황 및 의료·교육·복지환경 등 지난 3월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종합정보를 안내한다.

유관기관 협력관에서는 귀농귀촌시 지원되는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융복합산업 및 농촌관광과 연계된 콘텐츠·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도 정책 홍보관에서는 도에서 실시하는 농업·농촌 정책 소개를 통해 농업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귀농·귀촌의 최적지로서 수도권의 도시민들에게 전북을 알린다.

참가 신청은 도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www.jbrturn.com)를 통해 미리 신청이 가능하며 상담홍보전 사전 신청자에게는 도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증정하고, 원하는 지역의 맞춤형 상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최재용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을 지속시키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상담·홍보전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전북 도내로 유도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통해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도에서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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