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권등기 숙원사항 해결 등 감사 표시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 도안동 수목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대표자 배영진)는 수목토아파트 입주민을 대표해 지난해 12월 3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박환용 서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목토아파트 입주민들은 시공사 부도로 인한 대지권 미등기로 재산권 행사 제한 등 심적 고통을 받아왔는데 구청에서 구민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013년 7월에 대지권등기를 완료한 바 있다.
입주자대표 배영진 씨는 “입주민의 오랜 숙원이 해결돼 구청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려고 감사패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환용 구청장은 “구청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어느 도시보다 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민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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