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대전시가 주관하는 2013년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해 12월 31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업무추진평가는 대전광역시가 아름답고 쾌적한 선진간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개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해 간판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서면과 현장평가를 거쳐 최우수구로 선정돼 특별교부금 2000만원을 교부 받는다.
구는 옥외광고문화 개선을 위한 폐현수막 자원재활용 녹색사업, 간판정비사업, 부동산 중개사무소개설 등록과 이전시 광고물 경유제 시행, 고품격 광고문화 기반조성을 위한 간판문화 선진화협약 체결, 옥외광고물정비기금 확보, 옥외광고물 사이버 전시실 운영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환용 구청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와 주민 참여형 간판사업 추진 등 다각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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