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울산시는 20일 오전 10시 울산동천 컨벤션센터에서 노인일자리 27개 수행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수행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수행기관의 역할 강화와 상호정보 교류 활성화로 노인일자리 지원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해 시장형·인력파견형 노인일자리 성과진단 결과에 따른 특전(인센티브) 증서를 수여했다.
특전 증서는 전체 32개 사업단 중 1그룹 9개 사업단에 대해 수여할 계획으로 중구시니어클럽은 2563만 원(취·창업형 6개 사업단), 대한노인회울산광역시연합회는 취업지원센터 600만 원(인력파견형), 북구시니어클럽은 600만 원(인력파견형), 울주시니어클럽은 368만 원(인력파견형)을 받게 된다.
또한, ‘2019년 공익활동 평가지표 교육’과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노인일자리 실천기술 특강에 이어 각 수행기관별 토론회를 통해 수요처 발굴과 하반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에 따른 의견을 공유했다.
정복금 복지여성건강국장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워크숍에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고령사회를 대비한 핵심정책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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