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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장마철 재해예방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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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장마철 재해예방 시설 점검
  • 한규림
  • 승인 2019.06.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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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한규림 기자=오거돈 부산시장은 26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등 풍수해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해운대구의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 등 재해예방시설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해운대구 해안가에 위치한 춘천배수펌프장을 찾아 직접 제진기 등 배수시설 가동상태와 비상 시 인력대기 현황을 확인하고, 장마철에는 항상 펌프장을 가동해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해운대구 신시가지 일대의 좌동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올해 여름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를 사전 대비기간으로 지정하고,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시민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협업관리, 상환관리, 인명보호, 시설정비, 교통대책, 자원관리, 홍보강화 총 7대 과제를 추진해오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해 취임 첫 날부터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응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며 “민선7기 시민명령 1호가 ‘안전’이란 것을 늘 기억하고, 전년에 이어 올해도 철저한 시설점검과 상황관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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