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오명진 기자=강원도는 28일 정선군 임계면 백복령 일대에서 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 정선군, 정선군산림조합과 함께 합동으로 백두대간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2022 강원세계산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여름철 성수기 전 백복령~카르스트지대 등산로 구간 쓰레기 수거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보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강효덕 산림관리과장은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근간이 되는 산줄기이며 남북협력·화해의 시대에 상징성이 높은 만큼 백두대간의 건강한 산림환경을 유지해 향후 ‘2022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한 산림문화자산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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