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류지일 기자 = ‘온 가족이 얼음썰매를 즐길 수 있는 겨울 명소로 오세요.’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오는 11일 조천연꽃공원 4000여 ㎡에 추억의 얼음썰매장을 조성, 내달 해빙 전까지 일반에 무료로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1인 1일 2시간 이내 무료로 썰매를 대여할 계획이다.
강근규 치수방재과장은 “얼음썰매장 개장으로 어른과 자녀가 함께 세종시에서 추억의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문을 여는 만큼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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