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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급식 Non-GMO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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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급식 Non-GMO 사업 추진
  • 오효진
  • 승인 2019.07.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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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생 약 22만 명에 전통된장 먹인다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유전자변형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올해 약 7억 원을 들여, 도내 유치원·학교 등에 Non-GMO 된장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Non-GMO(non-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은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식재료를 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국립·공립·사립 유·초·중·고·특수 796곳 22만2031명으로, 일반된장과 Non-GMO 된장 구입비 차액을 지원한다.

또한 Non-GMO 된장 집행 잔액 발생 시 국내산 식재료로 제조된 간장, 고추장을 구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기간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며 총 100일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사능 없는 학교급식을 추진하고자 올해 처음 Non-GMO 지원 사업을 펼친다”며 “도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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