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1일까지 ‘제5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분석 경진대회’에서 직접 평가에 참여할 100명의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54팀이 참가해 현재 1차 심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최종 선발된 9팀은 오는 25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겨루게 된다.
청중평가단은 심사위원과 함께 본선대회에서 직접 발표를 듣고 평가할 예정이다.
청중평가단은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과 자원봉사실적까지 인정받는다.
박재연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청중평가는 대중의 시선으로 우수작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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