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이윤현 교수가 1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검역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검역체계 강화를 위한 공청회’에 참가해 ‘검역법 개정방향 및 개정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주최한 이번 공청회에서는 2015년 국내 메르스 유행 후 국가방역체계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향후 국가검역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과 향후 과제 등 감염병 대응체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병율 교수(차의과학대), 나성웅 센터장(질병관리본), 최보율 교수(한양대), 이관 교수(동국대), 김진용 과장(인천광역시의료원), 권계철 교수(충남대)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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