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통사고 사망자 지속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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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통사고 사망자 지속 감소 추세
  • 윤용찬
  • 승인 2019.07.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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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윤용찬 기자=대구시는 지난 2016년부터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비전 330)'과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비전 330) 시즌2'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년간(2014년~2018년) 대구시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차량과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지속적인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2014년 대비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9.2%, 사망자는 35.8%, 부상자는 7.6%가 감소했다.

또 2014년 기준 전국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상위 20개소에 포함됐던 교차로 6개소 모두가 탈피했고, 지난 5월말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명(19.6%) 감소했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가장 효과성 높은 4대 분야 20개 과제를 선정하고 982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2014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자수를 매년 10%씩 줄여서 지난해까지 30%(1만건 이하) 감축하겠다는 목표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오는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30% 줄인다는 목표로 4대분야 18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총 1118억원을 집중 투자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해 교통안전의식 개선, 사람중심 현장밀착형 교통인프라 구축, 교통법규 준수 및 차량안전관리 강화, 스마트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교통안전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대구시는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야간집중조명장치, 우회전 전용 고원식 횡단보도, 이면도로 교차로 알림이, 로고라이트 설치 및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환경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 4대 절대주정차금지구역(소화전 주변 5m 이내 및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CCTV) 20대 신규 설치, 버스탑재형 단속 장비 18대, 신규 교체 등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교통질서 확립에도 적극 나선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스마트교통 혁신기반 조성 및 마스터플랜 구축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기본계획을 수립해 급변하는 교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교통효율을 극대화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통안전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방침이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더욱 성숙한 교통문화의식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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